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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원인과 짜기 그리고 트러블피부를 위한 예방법

그루터기 Doodle 2009. 9. 4. 14:38

* 여드름 트러블피부를 위한 예방법 *

1. 내장 기관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위장이 나쁘다든가 신장에 이상이 있다든가 하면 바로 피부로 나타난다.
위장이 나쁘면 영양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신장이 나쁘면 피속에 유해물질이 떠돌아 다니기 때문에
그 결과 피부에 악영향이 나타나는 것이다.

2.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영양분이 몸 전체에 골고루 퍼지기 위해서는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만일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다면 곧바로 피부의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것이다.

3. 규칙적으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
피부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피부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의 무서운 적이므로 충분한 영양섭취야말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기본이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미인을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충분한 수면이 피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며 수면 부족은 피부가 거칠어지는 현상을 초래하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몸 전체의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피부재생에 도움이 되려면 밤10시~새벽2시까지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면 스트레스가 쌓여 내장질환에 영향을 주게 된다.
피부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점차 거칠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6. 피로는 그때 그때 풀도록 한다.
피로에는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피로가 있다.
신체에 피로 물질이 쌓이게 되면 수면이 부족할 때와 같은 상태를 일으킨다.

7. 피부의 유.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준다.
피부의 가장 바깥쪽 표면에는 수분과 피지가 혼합되어 이루어지는 지방막이 있는데, 이 막이 피부의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바로 이 지방막에 따라서 피부가 촉촉한지 탄력이 있는지를 판단하게 된다.
세안 후 지방막이 다시 만들어지기까지 약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그 사이 유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어 피부 밸런스를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 여드름의 원인 **
여드름은 피부의 모낭과 모공에 생기는 일종의 염증이라고 할 수 있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나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호르몬이나 음식, 스트레스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고 사람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지만, 모공이 인체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면역기능이기 때문에 면역기능과 가장 연관성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

< 면역기능과 여드름 >
인체의 방어를 담당하는 면역기능은 상피조직에서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상피조직은 피부, 위장의 점막, 코와 기관지의 점막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면역기능은 다른 인체의 기능과 달리 특정 부위에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고, 우리 몸 전체에서 이루어지고, 또 한 곳의 자극에 의해 아주 먼 곳에서도 반응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음식을 잘 못 먹으면 몸에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자극은 위장에서 받았지만, 그 증상은 피부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면역기능의 특징이기도 하다

여드름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잘 살펴보면, 면역기능과 반드시 관련을 맺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음식도 위장의 점막을 자극해서 면역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스트레스도 면역기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러 화학물질들도
피부에 대한 직접적 자극으로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얼핏 여드름을 발생시키고 악화시키는 요인들은 사람마다
공통점이 없어보이지만, 면역기능이라는 측면에서 영향을 미친다는 공통점이 있다.

<피부의 또 하나의 적, 혈액순환>
면역기능이라는 것은 혈액의 순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면역기능과 혈액순환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여드름을 가진 사람들의 얼굴을 체열진단기로 촬영해보면 혈액순환이 과다하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다.

혈관은 면역기능에 영향을 받아서 확장되거나 수축되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한 부위의 혈액순환의 많고 적음도, 면역기능에 영향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의 많고 적음은 다시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혈액이 피부에 과다할 때는, 피부가 약하 자극에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며, 부족할 때는 피부의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생기가 없어지고, 각질, 가려움 등이 잘 생기고, 트러블도 잘 생기게 된다
.

<여드름 치료가 어렵고 오래 걸리는 이유>
여드름을 가진 사람은 수 없이 많지만, 전형적인 여드름만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여드름이 생기는 상태는 면역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드름 이외에 피부에 여러 가지 문제가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드름과 함께,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같이 나타난다든지, 여드름도 나고 염증도 같이 생긴다든지, 각질과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는 여드름 이외에 여러 가지 피부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전형적인 여드름 치료제가 잘 듣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피부의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복합적인
증상들 때문에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는 것이다. 여드름을 가진 사람들은 전형적인 여드름만 가진 게 아니라 다른 피부의 증상도 동시에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어떤 이는 효과가 좋지만, 어떤 이는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심해지는 것이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결국 피부의 면역기능과 혈액순환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여드름의 잘못된 상식 10가지***
1. 고기를 먹지 마라?
=>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 지방층에 기름이 축적되어 살은 찌지만 피지 분비와는 관계가 없다.

2. 미역 등의 해조류는 무조건 먹지 마라?
=> 이 식품에 들어있는 요오드 성분이 여드름을 생기게 할 수 있으나 일상 먹는 양으로는 여드름이 생기지 않는다.

3. 아이스크림,커피,초코렛을 먹지 마라?
=> 한때 거론된 적도 있지만 이 음식들은 여드름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4. 여드름은 얼굴에만 생긴다?
=> 여드름은 피지선이 분포된 곳에서는 모두 생길 수 있다.
즉 피지선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얼굴 뿐 만이 아니라 등,가슴,팔 등에도 생긴다.
오히려 얼굴 이외의 여드름은 다른 피부질환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치료에 신경써야 한다.

5. 여드름을 잘못 짜면 점이 된다?
=> 여드름은 일시적인 색소침착을 남길 뿐이지 절대로 점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6. 여드름 피부에는 순한 화장품이 좋다?
=> 과잉 생성된 피지를 빨리 제거해야 되는 여드름에는 지방성 화장품보다는 오히려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품이 효과적이다.

7. 피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면 모공이 넓어진다?
=> 피지 제거제로 피지를 충분히 제거하면 오히려 모공이 줄어든다.

8. 화장품으로 인한 여드름에는 자연 화장품이 좋다?
=>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기름기가 없는 화장품이 좋으며 기름기를 제거해 줄 수 있는 아스트린젠트 로션이나 수용성 화장품이 오히려 좋다.

9. 여드름 치료약을 바르면 모공이 넓어진다?
=> 피지를 녹여내고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 때문에 모공이 넓어진 것처럼 보이나 꾸준히 사용하면 오히려 모공 수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0. 결혼하거나 임신하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 결혼은 여드름과 아무 관계가 없다. 단지 결혼 후 스트레스의 감소,화장을 자주 하지않기 때문에 여드름이 없어질 수도 있으며
임신은 홀몬의 영향으로 이해 여드름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완화시키기도 한다.



****여드름을 잘 짜는법 ****
1.비누 세안으로 노폐물을 제거한 후 스팀타월 등으로 여드름 부위를 눌러 모공이 완전히 열리게 합니다.

2.블랙 헤드는 소독한 면봉 두 개로 살짝 눌러 피지덩어리가 완전히 빠지도록 짜내세요.

3.화이트 헤드는 위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소독한 바늘로 모공을 뚫어서 짜냅니다.

4.절대 2~3번이상 억지로 짜는 것은 금물!

5.농포성 여드름은 가운데 노란 고름이 보일 때 내용물만 살짝 짜냅니다.

6.절대로 여드름을 손으로 잡아뜯지 마세요. 반점이나 흉터가 생깁니다.

7.여드름이 악화된 상태에서는 집에서 짜지 말로 꼭 병원을 찾으세요

 

출처:http://www.hankissmysk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