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뫼오름방/■ 숲과 산 30

강영조교수의 부산풍경 재발견 <7> 성지곡 수원지

강영조교수의 부산풍경 재발견 &lt;7&gt; 성지곡 수원지 옛성인 듯 도도히 버틴 댐 근대 부산의 기억 가두다 성지곡 수원지 저수지 댐 상류. 사진=강영조 계곡으로 들어서자 사위는 급하게 어두워졌다. 계류는 물이 흐르는 시늉뿐 대부분 바닥을 드러내 놓고 있었다. 비탈면에는 편백나무가 쑥쑥 자라나 ..

강력한 항균효과 "피톤치드"(Phytoncide)와 전국 편백나무 휴양림

"피톤치드"(Phytoncide) 피톤치드 어원 1943년 러시아 태생의 미국 세균과학자 왁스먼이 처음 시작한 말임. 피톤치드(phytoncide)는 '식물'이라는 뜻의 '파이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사이드(cide)가 합쳐진 말로 식물이 내뿜는 휘발성 향기 물질이다. 이것은 수목이 주위의 구균, 디프테리아 등의 미생물을 ..

산악회원이 지켜야 할 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식물 및 약초 불법채취 단속 뉴스를 접하고 등산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면서 산삼과 난, 희귀약초 등을 캐는 웰빙 심마니족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몇년 전부터. 직장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심마니모임도 속속 결성되면서 주말이면 인근 야산은 물론 국립공원에까지 심마니들..

[현진오의 野, 야생화다!] 열매가 갈색인 것은 갈대 하얀 것은 억새

[현진오의 野, 야생화다!] 열매가 갈색인 것은 갈대 하얀 것은 억새 2007-12-08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식물을 연구하는 일은 식물들을 구분하여 이름 붙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비슷한 식물이라 하더라도 중요한 특징이 다름으로 해서 서로 다른 종이 되고, 외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인 장태산 휴양림 <스크랩>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인 장태산 휴양림 숲의 정기가 가득 담긴 피톤치드의 향을 맡으며 나무 숲길을 산책하고, 사색하는 일은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특히 콘크리이트빛 회색 공간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에게 있어 숲의 향기를 한껏 맡는 산림욕은 생활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