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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108배 범세계적 수련법 본문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108배 범세계적 수련법 되길 소망”
‘108배 운동’ 보급 한의사 김재성 박사 |
이진우기자 jwlee@munhwa.com |
절은 염불, 독경, 참선 등과 함께 불교 수행법의 하나다. 수행의 목적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내 안의 부처를 찾음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 깨달음에 이르는 것이다. 불가에서 절이란 불교의 중요한 세 기둥인 삼보(三寶), 즉 불(佛)·법(法)·승(僧)에 대한 애경의 행위다. 불교에서는 무릎을 꿇고 양 무릎과 두 팔, 이마가 바닥에 닿게 하는 오체투지(五體投地)의 모습으로 절을 한다. 이처럼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상대를 극진히 높이는 행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채우고 있던 오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이다. 행선(行禪)의 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절은 마음뿐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요즘은 불교신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108배 운동 보급 김재성 원장 = “108배로 당뇨병을 극복한 친구의 권유로 5년전부터 108배를 시작했습니다. 108배를 하며 내 몸이 변화되는 것을 느껴 가족과 함께 매일 아침 함께 하고 있으며 이제는 전국민에게 보급하기 위해 나서게 됐습니다.” 한의사 김재성(50·미소짓는 한의원 원장)씨는 108배를 ‘값싸고도 값진 운동’이라고 말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할 수 있으며 시간도 많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고 운동효과가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매일 아침 6시에 온 가족이 함께 108배를 시작한다. 아내와 대학생인 두 딸과 고교생 아들 등 5명의 가족이 108배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15분이다. 김 원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으며 관절에 부담이 없고 정신을 가다듬고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며 “정신집중에도 좋아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이 돼서 원하는 대학에 모두 합격했다”며 108배의 효과를 자랑했다. 중증 당뇨병에 걸렸던 친구가 108배를 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고 해 108배를 시작하게 된 김 원장은 108배를 하면서 본인의 건강이 좋아짐을 스스로 느꼈다고 한다. 그는 “이전에는 환자에게 침을 놓기 위해 몸을 구부리는 경우가 많아 만성요통에 시달렸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증세도 있었다”며 “그러나 몸을 굽혔다 펴는 굴신운동인 108배를 계속 하다 보니 허리와 관절이 튼튼해지고 탈모까지 없어졌다”고 말했다. 108배는 한의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운동이라는 김 원장은 “좌우 대칭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절을 반복해 기와 혈의 순환이 잘 되고 우리 몸에 흐르는 생명의 흐름인 경락의 순환이 활발해져 막혔던 경혈이 순조롭게 소통되고 심신운동이 저절로 된다”며 “생명의 흐름인 경락을 올곧게 흐르게 하는 경락운동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그동안의 경험을 정리해 ‘하루 108배, 내 몸을 살리는 10분의 기적’이란 책을 펴낸 김 원장은 “108배 운동이 국민체조처럼 전국민이 집에서 쉽게 하는 운동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108배 운동은 좁게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뛰어난 건강법이며, 넓게는 갈등 대신 사랑과 관용으로 평화롭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범세계적인 수련법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절운동’의 효과
◆온몸 활용 전신운동 = 절은 손과 팔, 등과 배, 다리와 발가락, 머리까지 몸의 전부를 운동에 활용하는 뛰어난 전신운동이다. 한의학에서 절은 반복적인 굴신운동을 통해 전신의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장부를 활성화시키며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시켜 경락을 올곧게 흐르도록 한다고 본다. 즉 절은 인체 내에서 기와 혈이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는 효과적인 경락운동이라는 것이다.
절은 운동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되지 않고 어디서나 할 수 있으며 근육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먼저 절의 처음과 끝을 이루는
합장자세에서는 우리 신체의 모든 근육과 골격들이 정밀하게 좌우대칭 균형을 이룬다.
허리를 굽히는 동작에서는 종아리와 정강이, 대퇴부, 복부와 허리의 근육이 강화된다.
손과 무릎이 땅에 닿는 동작에서는 팔을 앞으로 쭉 내미는 동안 대퇴부와 복부의 근육과 상완부의 근육이 강화된다.
머리를 숙이는 동작에서는 목부위 근육들이 이완되며 머리부분으로의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이 자세에서 발가락과 발꿈치가 접혔다 펴지므로 족부의 혈액순환과 근육강화를 촉진한다. 절을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동작에서는 종아리와 대퇴부 복부의 근육에 부하가 걸려 하체와 복부의 힘이 강화된다.
또한 절은 산소 소모량이 적은 저강도 유산소운동으로 활성산소 피해를 줄이고 심폐기능을 강화하며 체지방을 연소시켜 체중을 감량시키는 등 다양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굴신과 합장을 통해 단전호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스트레스와 불안 등이 해소되고 안정을 얻을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쉽게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치료와 예방, 관리에 효과적이다. 절을 하는 방법은 불교의 전통적인 오체투지 방법이 있으며, 최근에 한의사 김재성씨가 개발한 108배운동도 한가지 방법이다. 불교의 전통적인 오체투지하는 절 방법은 ①합장한다
②허리를 굽히며 반배한다
③무릎을 꿇는다
④오른손으로 먼저 바닥을 짚으며 왼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⑤두 손을 바닥에 댄 채 이마를 바닥에 댄다
⑥바닥을 짚고 있던 두 손을 뒤집은 뒤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해 귀높이까지 올린다
⑦다시 두 손을 바닥에 붙여 오체투지한다 ⑧오른손을 밀어 몸을 일으킨다
⑨무릎을 꿇은 채 몸을 일으킨다
⑩일어서서 합장한다.
한편 108배 운동법은
①합장한다
②양팔을 돌려서 위로 올린다
③양팔로 바닥을 짚으며 허리를 굽힌다
④두 손을 짚으며 무릎을 꿇고 오체투지한다
⑤손을 밀면서 일어나 합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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