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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난 부산맛집] 항상 만원사례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 본문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 확장을 해도 시도때도없이 줄서는 집
부산 사직야구장 맞은편 골목에 자리잡은 '주문진막국수'는 개업 17년 만에 모험을 하고 있다.
막국수 한 그릇 먹자고 땀을 뻘뻘 흘려가며 줄을 서야 하는 식당. 한여름이나 주말이면 하루종일 줄을 선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식당. 이 식당이 지난 9월 초 바로 옆 건물을 증개축해 더 넓은 2층으로 이사를 했다. "음식점 넓히면 망한다"는 속설에 정면으로 도전한 셈이다.
막국수집 주인은 "길거리에 줄을 선 손님들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미안했다"면서 "서로 먼저 왔다고 다투는 모습도 보기에 안쓰러웠다"고 했다.
확장한 뒤의 손님 추이는 아직까진 이전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는 편이라고 한다. 길거리에 줄을 서던 사람들이 실내 계단에 줄을 서는 게 다를 뿐이다.
서비스나 맛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그래도 소뼈를 2시간30분 동안 고아 담백하게 만든 시원한 육수국물에 메밀과 전분을 섞어 뽑은 쫄깃한 면발을 담고, 여기에 김과 깨를 듬뿍 넣었기 때문에 씹히는 느낌이 좋다는 사람들이 더 많다.
4천500원 하는 막국수는 대야에 담은 것처럼 양도 많아 국물까지 마시고 나면 배가 든든하다. 051-501-7856 |
* 찾아가는 길 : 사직야구장 길건너편 쌍용예가아파트 사이 골목
* 식사때는 아예 갈 생각 마시길..
부산일보 2006/10/19일자 글=이상헌기자 ttong@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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