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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쑥의효능 3

그루터기 Doodle 2008. 5. 15. 13:15

쑥의 효능 (퍼온글)

                 

 
첫째, 쑥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쑥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압이 높더라도 혈관이 터지지 않게 한다.
혈관의 상태는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눈이 붉게 충혈되고 핏발이 자주 서는 사람은 중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이다. 혈압이 높고 낮은 것하고는 큰 상관이 없다. 혈압이 높더라도 모세혈관이 튼튼하면 뇌출혈을 일으키지 않는다.
눈의 혈관은 뇌의 혈관과 거의 같다.
눈이 붉게 충혈될 정도면 이미 수백 수천개의 혈관이 터져 있는 상태인 것이다.
적어도 열개 이상의 핏줄이 터져야 겨우 눈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쑥은 파혈작용이 몹시 강하다.
파혈작용이란 죽은 피나 어혈을 분해해서 몸 밖으로 빼내는 작용이다.
지방간과 간경화증에 쑥이 특효가 있는데, 쑥이 간에 쌓여 있는 어혈과 지방덩어리를 분해하여 간기능을 회복하여 주기 때문이다.

셋째, 청혈, 생혈작용이 강하다.
쑥은 피를 만들어내고 혈액이 온 몸으로 원활하게 흐르게 도와준다.

하루 1~2g을 뜨거운 물로 2~3분 우려내어 먹거나 3~4분 끓여서 차 마시듯 수시로 용하면 된다.

쑥을 재래식 화장실에 넣어두면 화장실냄새가 싹 없어진다. 그만큼 쑥은 나쁜 냄새나 공기 중에 있는 이물질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하다. 농약을 치는 밭 주변에서 자란 쑥은 농약성분을 고스란히 흡수하면서 자랄 수밖에 없다. 적어도 1km 바깥에까지 농약을 치는 경작지가 없는 땅에서 자란 것이라야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쑥은 세계2차대전 때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투하 하였을 때 살아남은 것이 쑥이고,
쑥은 흡입력이 좋아서, 아무데서도 뜯어서 먹으면 독이 된다.
시장통 등에서 할머니들이 파는 것을 사먹으면 아마 득이 되는 것이 아니고 독이 된다.
네가 다니면서 유독 쑥이 많은데가 쓰레기 매립장등에서 많이 자라고 있어서
할머니들이 용돈마련을 위해 그곳에서 많이 뜯는 것을 목격하고 합니다.
각자 생각을 잘 판단하시고....................
쑥은 많은 종류가 있는데
사철쑥,더위지기쑥을
건재상, 한의원에서 인진쑥이라고 판매하고, 사철쑥이 인진쑥이다.
또 그리고 남해안쪽으로 가면 비쑥이 있는데,
남해안쪽 사람들은 그것을 인진쑥이라고 하여 복용하고 있다.
더러 또 사람들이 인진쑥이라고 들판에서 채취를 하는데. 이것은 인진쑥이 아니다.
또 약쑥이 있는데, 이것은 쑥뜸 할 때 사용한다.
그외 많은 종류의 쑥이 15종정도 있다.(맑은대쑥,제비쑥,뻥쑥,가는잎쑥,넓은잎외입쑥,섬쑥등등)
지금 강화도에서 강화쑥이라고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다.(싸주아리쑥과 비슷함)
외국에서는 윔우드라고 하고, 외국쑥은 독성이 강한다.
백령도에 자라는 싸주아리쑥이 약효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쑥을 채취하는 시기도 중요하다. 음력 5월 단오 무렵에 채취해야 한다.
단오 이전의 쑥은 약성이 모자라고 단오가 지난 것은 독성이 있다. 

 

 

출처 : 목자를 따라서
글쓴이 : 기러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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